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재훈 기자

이 대통령 8.15 전야제 참석‥ "자랑스런 역사"

이 대통령 8.15 전야제 참석‥ "자랑스런 역사"
입력 2008-08-14 23:32 | 수정 2008-08-15 00:14
재생목록
    ◀ANC▶

    광복절과 정부수립 기념일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은 전야제에 참석해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지난 역사를 자랑스러워하자"고 말했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광복 63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전야 음악제'에 참석해
    지난 위기 극복의 역사를 교훈삼아
    현재의 위기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SYN▶
    "산업화와 민주화를 완성한 유일한 나라로서
    지나간 60년 역사를, 우리 국민이
    정말 자랑스러워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충남 계룡대를 찾아 3군 합동의장대를 사열하고,
    아직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지휘봉을 쓰고 있는 모든 장성들에게
    자신의 이름이 적힌 지휘봉을 수여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의 평시 계룡대 순시는 10년만이며,
    정부 수립과 건군 60주년을 앞두고
    영토보전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거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늘 문을 연'독도연구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토주권 문제엔 단호하고 냉철한 의지를 갖고
    대처해 나갈 거"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도 문제는 문제대로 해 나가고,
    일본과의 관계는 관계대로
    계속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해
    분리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계획입니다.

    특히 '환경과 성장을 결합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는다'는
    녹색 성장 구상을 제시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박재훈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