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학수 기자
이학수 기자
남자 자유형 100m, 숨막히는 명승부
남자 자유형 100m, 숨막히는 명승부
입력
2008-08-15 00:11
|
수정 2008-08-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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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는 정말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 수영 100m에서 예선 때 세계신기록을 세운 호주의 설리번은 결국 은메달을, 설욕전에 나선 프랑스의 베르나르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어제 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한
호주의 설리번.
설리반 직전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프랑스의 베르나르.
그리고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네덜란드의
호헨반트.
인간어뢰를 가리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반환점까진 설리번이 간발의 차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판 폭발력을 발휘한 베르나르가
0.11초차로 설리번을 제쳤습니다.
◀SYN▶베르나르/프랑스
(마지막 20미터에서 무슨 생각을 했나)
"터치패드를 찍을 사람은 바로 '나'라고 생각했어요."
5위에 그친 서른 살 호헨반트는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며 은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여자접영 200m에서는 중국이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주인공은 4번 레인의 류쯔거.
류쯔거는 2분04초18로 세계기록까지
세우며 중국에 올림픽 경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SYN▶류쯔거/중국 수영 국가대표
"첫 금메달을 따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개최국 중국의 황색 바람이 경기장에도
불어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학수입니다.
스포츠는 정말 끝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남자 수영 100m에서 예선 때 세계신기록을 세운 호주의 설리번은 결국 은메달을, 설욕전에 나선 프랑스의 베르나르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학수 기자입니다.
◀VCR▶
어제 준결승에서 세계기록을 수립한
호주의 설리번.
설리반 직전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프랑스의 베르나르.
그리고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네덜란드의
호헨반트.
인간어뢰를 가리는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반환점까진 설리번이 간발의 차로 앞섰습니다.
하지만 막판 폭발력을 발휘한 베르나르가
0.11초차로 설리번을 제쳤습니다.
◀SYN▶베르나르/프랑스
(마지막 20미터에서 무슨 생각을 했나)
"터치패드를 찍을 사람은 바로 '나'라고 생각했어요."
5위에 그친 서른 살 호헨반트는 세월의 무게를
실감하며 은퇴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여자접영 200m에서는 중국이 금빛 물살을
갈랐습니다.
주인공은 4번 레인의 류쯔거.
류쯔거는 2분04초18로 세계기록까지
세우며 중국에 올림픽 경영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SYN▶류쯔거/중국 수영 국가대표
"첫 금메달을 따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개최국 중국의 황색 바람이 경기장에도
불어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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