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태경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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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지마 수영 2관왕..일본 열광
기타지마 수영 2관왕..일본 열광
입력
2008-08-15 00:11
|
수정 2008-08-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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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 수영의 간판, 기타지마 선수가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태경 특파원입니다.
◀VCR▶
처음부터 리드를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기타지마 선수.
2분 7초 64.
어제 준결승에서 자신이 세웠던
올림픽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평영 백 미터에서도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던 기타지마는
이로써 금메달 2개를 가져가면서
박태환과 함께 아시아 수영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기타지마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열도가 일제히 들썩거렸습니다.
기타지마가 졸업한 중학교에 모였던
수백 명의 응원단은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SYN▶ 기타지마의 중학교 은사
"정말로 기쁘다"
방송사들은 앞 다퉈 특집을 내보냈고,
신문들의 호외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잇단 금메달 소식을 전한 호외는
날개 돋친 듯이 나갔습니다.
◀SYN▶
"(평영 올림픽 2회 연속 두 종목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평영 단거리를 석권한 기타지마는
이로써 남자 평영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박태경입니다.
일본 수영의 간판, 기타지마 선수가 올림픽 2회 연속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일본이 열광하고 있습니다.
도쿄 박태경 특파원입니다.
◀VCR▶
처음부터 리드를 한 번도 빼앗기지 않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기타지마 선수.
2분 7초 64.
어제 준결승에서 자신이 세웠던
올림픽 기록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평영 백 미터에서도
세계기록으로 우승했던 기타지마는
이로써 금메달 2개를 가져가면서
박태환과 함께 아시아 수영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기타지마의 우승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열도가 일제히 들썩거렸습니다.
기타지마가 졸업한 중학교에 모였던
수백 명의 응원단은 일제히 만세를 부르며
환호했습니다.
◀SYN▶ 기타지마의 중학교 은사
"정말로 기쁘다"
방송사들은 앞 다퉈 특집을 내보냈고,
신문들의 호외 경쟁도 뜨거웠습니다.
잇단 금메달 소식을 전한 호외는
날개 돋친 듯이 나갔습니다.
◀SYN▶
"(평영 올림픽 2회 연속 두 종목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럽다."
아테네 올림픽에 이어 이번에도
평영 단거리를 석권한 기타지마는
이로써 남자 평영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박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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