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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재용 기자

연예계 큰 충격

연예계 큰 충격
입력 2008-10-02 21:36 | 수정 2008-10-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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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빈소가 있는 삼성 의료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동료 연예인들이 충격 속에 애도하고 있습니다.

    김재용 기자입니다.

    ◀VCR▶

    이전에 다른 연예인 사망 땐
    애도의 마음을 표현하던 동료 연예인들.

    하지만 오늘 최진실 씨의 사망소식엔
    다들 할 말을 잃은 듯 다문 입을
    끝내 열지 않았습니다.

    '최진실 사단'으로 불릴 정도로
    절친했던 홍진경 씨는 충격에
    비틀거리는 모습으로 빈소를 찾아 오열했습니다.

    고 안재환 씨의 부인 정선희 씨는
    남편을 잃은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절친한 친구를 잃어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진실 씨의 사망 소식을 접한 직후,
    잠원동 집으로 달려 온 전 남편 조성민 씨도
    장례식장을 찾아 빈소를 지켰습니다.

    탤런트 안재환 씨의 죽음 이후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일어난 최 씨의 자살소식은
    연예계는 큰 충격을 던졌습니다.

    ◀INT▶탤런트 손현주
    (간단히 한 말씀만 해주시죠)
    "우선 좀 보고요.."

    연예인 노조도 오늘 모임을 갖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연예인 자살과
    사고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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