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조재영 기자
조재영 기자
"퇴근하고 오세요"‥야간문화행사
"퇴근하고 오세요"‥야간문화행사
입력
2008-10-02 21:58
|
수정 2008-10-02 22:23
재생목록
◀ANC▶
바쁜 직장인들에게 평일 문화생활은 그저 꿈이지요.
하지만 요즘엔 퇴근 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가 많습니다.
조재영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VCR▶
하루를 마감하는 어둠이 깔리면,
미술관 건물은 또 다른 작품이 됩니다.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의
의미가 한층 가깝게 다가옵니다.
◀SYN▶ 김혜정/도슨트
"빛, 그리고 소리, 물이라는 것을 합쳐서
인공의 자연을 미술관에서 체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밤 9시까지 계속되는 야간 전시는
전시 설명까지 예약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강성민/직장인
"애기 데려오니까 사람들도 적고
더 관람하기도 좋고"
◀INT▶ 조아라/대학원생
"여유롭게 한 작품 한 작품 체험도 하고
해서 좋은 거 같아요."
큐레이터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다양한 질문,
정해진 시간이 훌쩍 넘어갑니다.
2년 전 한 달에 두 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섯 개 전시관에서
진행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전시 체험이나
무료 영화 감상처럼, 야간 전시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한 곳도 있습니다.
◀INT▶ 민길홍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
"단골 고객처럼 그런 마니아층이 형성이 돼서요.
좀 더 다양한 관람객 층을 저희가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을
여유 있게 마무리하는 전시 나들이가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재영입니다.
바쁜 직장인들에게 평일 문화생활은 그저 꿈이지요.
하지만 요즘엔 퇴근 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행사가 많습니다.
조재영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VCR▶
하루를 마감하는 어둠이 깔리면,
미술관 건물은 또 다른 작품이 됩니다.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미디어 아트 작품들의
의미가 한층 가깝게 다가옵니다.
◀SYN▶ 김혜정/도슨트
"빛, 그리고 소리, 물이라는 것을 합쳐서
인공의 자연을 미술관에서 체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밤 9시까지 계속되는 야간 전시는
전시 설명까지 예약할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강성민/직장인
"애기 데려오니까 사람들도 적고
더 관람하기도 좋고"
◀INT▶ 조아라/대학원생
"여유롭게 한 작품 한 작품 체험도 하고
해서 좋은 거 같아요."
큐레이터의 이야기에 이어지는 다양한 질문,
정해진 시간이 훌쩍 넘어갑니다.
2년 전 한 달에 두 번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매주 수요일마다 다섯 개 전시관에서
진행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가족이 함께 하는 전시 체험이나
무료 영화 감상처럼, 야간 전시를 위한
이색 프로그램을 마련한 곳도 있습니다.
◀INT▶ 민길홍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
"단골 고객처럼 그런 마니아층이 형성이 돼서요.
좀 더 다양한 관람객 층을 저희가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을
여유 있게 마무리하는 전시 나들이가
가을밤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재영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