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쌀쌀‥서울 아침 6도

지난주에는 ３０도 안팎의 고온현상을 보이더니 어느덧 늦가을다운 날씨가 옷깃을 여미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하실 때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오늘보다 조금 더 쌀쌀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철원지방이 ２도， 서울이 ６도 등 오늘보다 ３에서 ６도 가량 낮겠고요.

내륙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중부 산간지방에서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서해안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금 곳곳에 구름이 끼어 있지만 비를 가지고 있지 않은 높은 구름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또 동해안지방에서는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영동지방에서는 내일까지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서해안지방에서는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에는 서울이 ６도， 대구 ７도， 낮에는 서울이 １４도， 부산 １７도 등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３ｍ 안팎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경 전국에 걸쳐 비가 올 가능성이 있고요.

이번 주 내내 예년 이맘때 딱 맞는 늦가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