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세의 기자
김세의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입력
2008-10-26 21:52
|
수정 2008-10-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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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SK와 두산이 맞붙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오늘 개막됐는데 1차전의 승리는 두산에 돌아갔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속에
가을야구의 하일라이트, 한국시리즈도
막이 올랐습니다.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수천여명이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장사진을 쳤습니다.
◀INT▶송석희 / 야구팬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시리즈를 보기 위해
일찍부터 왔어요."
현장판매분 3천장이 40분 만에 동이나면서
일부는 끝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고
여기저기서 암표도 극성을 부렸습니다.
문학구장은 3만여 야구팬들이 각자의
팀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가을잔치 최고의
무대답게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INT▶박은명 / 야구팬
"오늘 선선한 날씨 속에서 다들 뜨거운
응원 펼치니 기분좋아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SK와 두산은 김광현과 랜들을 선발로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두산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부친상을 당하고도 미국행을 마다하고
마운드에 오른 랜들의 눈부신 역투와
김경문 감독의 대타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승리였습니다.
◀INT▶김경문 감독 / 두산
"1회하고 4회 두 번의 찬스를 놓치면서
다음에 마지막 찬스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세번째 찬스에서 점수가 득점과 연결된 것이
오늘의 승운이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2연승을 노리는 두산과
홈에서 1차전을 내준 SK의 대반격이
내일도 문학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세의입니다.
SK와 두산이 맞붙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오늘 개막됐는데 1차전의 승리는 두산에 돌아갔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속에
가을야구의 하일라이트, 한국시리즈도
막이 올랐습니다.
경기시작 3시간 전부터 수천여명이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장사진을 쳤습니다.
◀INT▶송석희 / 야구팬
"지난해에 이어서 한국시리즈를 보기 위해
일찍부터 왔어요."
현장판매분 3천장이 40분 만에 동이나면서
일부는 끝내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고
여기저기서 암표도 극성을 부렸습니다.
문학구장은 3만여 야구팬들이 각자의
팀을 열렬히 응원하면서 가을잔치 최고의
무대답게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INT▶박은명 / 야구팬
"오늘 선선한 날씨 속에서 다들 뜨거운
응원 펼치니 기분좋아요."
지난 해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SK와 두산은 김광현과 랜들을 선발로
팽팽한 투수전을 벌였으나 중반 이후
두산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부친상을 당하고도 미국행을 마다하고
마운드에 오른 랜들의 눈부신 역투와
김경문 감독의 대타 작전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승리였습니다.
◀INT▶김경문 감독 / 두산
"1회하고 4회 두 번의 찬스를 놓치면서
다음에 마지막 찬스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세번째 찬스에서 점수가 득점과 연결된 것이
오늘의 승운이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2연승을 노리는 두산과
홈에서 1차전을 내준 SK의 대반격이
내일도 문학구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MBC 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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