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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상현 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 5개월만에 4%대 하락

소비자물가 상승률, 5개월만에 4%대 하락
입력 2008-11-03 21:45 | 수정 2008-11-0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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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가파르게 뛰던 소비자물가 상승세도 한풀 꺾였습니다.

    이 소식은 이상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서울의 한 주유솝니다.

    지난 여름 2000원대까지 치솟았던
    휘발유가 리터당 1500원대에
    팔리고 있고, 경유도 14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

    ◀SYN▶정대훈
    "지금이야 7만원정도 하지만
    그 당시(여름)엔 10만원 넘어갈때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기름값 떨어진게)
    느껴지죠."

    국제유가 하락때문인데,
    지난달 휘발유값은 한달전보다 1.2%,
    경유값은 2.9%가 떨어졌습니다.

    농산물 풍작으로 배추 시금치같은
    식료품 가격도 0.8% 하락했습니다.

    덕분에 소비자물가는 일년전에 비해
    4.8%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 6월부터 5%대를 유지하던 물가 상승률이
    5개월만에 4%대로 떨어진 겁니다.

    ◀INT▶송성헌 물가통계과장/ 통계청
    "올 여름에 집중호우나 가뭄이나 태풍 이런
    피해가 전반적으로 적은게 농산물가격이 좀
    많이 하락한 영향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물가 불안이 사라진 것 아닙니다.

    석유류와 농산물을 제외한 물가상승률은
    5.2%로 1998년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환율 상승과 상반기 급등했던 석유가격이
    시차를 두고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정부는 그러나 국제원자재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어 내년엔 물가상승률이 3%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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