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범수 기자
박범수 기자
한-브라질 정상회담‥이 대통령 "브라질 진출 확대"
한-브라질 정상회담‥이 대통령 "브라질 진출 확대"
입력
2008-11-20 21:35
|
수정 2008-11-20 21:55
재생목록
◀ANC▶
브라질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이 남미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박범수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VCR▶
공식환영식에서 룰라 대통령의
환대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곧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브라질 고속철 사업과 해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진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대의 흑자교역 대상국으로 떠오른
남미를 공략하기 위해 브라질을 교두보로
다져놓겠다는 전략입니다.
◀SYN▶이명박
"경제통상분야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룰라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SYN▶룰라 브라질 대통령
"한국에 여러 투자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초고속철도와 선박 등 한국 기술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제역 발생 경력 때문에 실제
수입 가능성은 낮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두 정상은 G20 금융정상회의에서의
적극적인 공조와 유전, 광물 등 자원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브라질 상원의사당을
방문해 즉석연설을 하고 신흥국의 권익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페루에 도착합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일본 총리와 함께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브라질리아에서 MBC 뉴스 박범수입니다.
브라질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이 남미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세일즈 외교에 주력했습니다.
박범수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VCR▶
공식환영식에서 룰라 대통령의
환대를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곧 이어진 정상회담에서
"브라질 고속철 사업과 해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진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최대의 흑자교역 대상국으로 떠오른
남미를 공략하기 위해 브라질을 교두보로
다져놓겠다는 전략입니다.
◀SYN▶이명박
"경제통상분야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룰라 대통령도 긍정적으로 화답했습니다.
◀SYN▶룰라 브라질 대통령
"한국에 여러 투자의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초고속철도와 선박 등 한국 기술은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요청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제역 발생 경력 때문에 실제
수입 가능성은 낮다는 게 청와대 측의 설명입니다.
두 정상은 G20 금융정상회의에서의
적극적인 공조와 유전, 광물 등 자원 분야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이 대통령은 브라질 상원의사당을
방문해 즉석연설을 하고 신흥국의 권익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방문을 마친 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 페루에 도착합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 아소 일본 총리와 함께하는
한미일 3국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브라질리아에서 MBC 뉴스 박범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