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용찬 특파원
박용찬 특파원
미 주식 대폭락 8000선 붕괴
미 주식 대폭락 8000선 붕괴
입력
2008-11-20 21:36
|
수정 2008-11-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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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미국 다우 지수가 8천 포인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택 시장이 최악이고 시티 그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용찬 특파원입니다.
◀VCR▶
다우지수가 힘겹게 버텨오던
8천선 아래로 떨어져
799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마감가로
8천선 아래로 떨어진 건
2003년 3월31일 이후
5년 7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우선 주택건설 실적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신규 주택건설 실적은
9월보다 4.5% 감소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함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도
9월보다 1% 떨어져
관련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47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생산자물가에 이어
소비자물가까지 크게 떨어지자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5만여 명 감원을 발표한
씨티그룹 주가도 23%나 폭락해
1987년 블랙먼데이 때보다
더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를 대거 보유한
자회사의 부실자산을
170억달러 어치나 인수한다는 소식에
씨티그룹도 생사여부를 의심받게 된 겁니다.
◀SYN▶ 밥 오브라이언 / 경제분석가
"시티그룹이 올해 입은 200억 달러의 손실은
당장 만회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명품매장이 밀집해있는 맨해튼 5번가도
이례적으로 파격할인에 나서고 있어
경기불황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박용찬입니다.
미국 다우 지수가 8천 포인트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주택 시장이 최악이고 시티 그룹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박용찬 특파원입니다.
◀VCR▶
다우지수가 힘겹게 버텨오던
8천선 아래로 떨어져
7997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마감가로
8천선 아래로 떨어진 건
2003년 3월31일 이후
5년 7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우선 주택건설 실적이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10월 신규 주택건설 실적은
9월보다 4.5% 감소해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이와 함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도
9월보다 1% 떨어져
관련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47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습니다.
생산자물가에 이어
소비자물가까지 크게 떨어지자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5만여 명 감원을 발표한
씨티그룹 주가도 23%나 폭락해
1987년 블랙먼데이 때보다
더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를 대거 보유한
자회사의 부실자산을
170억달러 어치나 인수한다는 소식에
씨티그룹도 생사여부를 의심받게 된 겁니다.
◀SYN▶ 밥 오브라이언 / 경제분석가
"시티그룹이 올해 입은 200억 달러의 손실은
당장 만회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명품매장이 밀집해있는 맨해튼 5번가도
이례적으로 파격할인에 나서고 있어
경기불황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박용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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