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금기종 기자
금기종 기자
2012학년 수능 한 과목 축소‥'수리' 출제 확대
2012학년 수능 한 과목 축소‥'수리' 출제 확대
입력
2008-12-15 21:44
|
수정 2008-12-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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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볼 때는 수학 잘 하는 게 유리해 보입니다.
교육부가 과목과 출제범위를 조정했습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VCR▶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응시과목이
최대 3과목으로, 지금보다 1과목
줄어 듭니다.
같은 해에, 수능 수리 영역의 출제범위는
확대됩니다.
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리 가형은
'미분과 적분'이 선택에서 필수로 바뀌고
'일차변환과 행렬'이 새롭게 출제됩니다.
인문계 학생들이 보는 수리 나형의 경우
미분과 적분이 7년만에 다시
출제범위에 포함됐습니다.
◀INT▶이걸우 학술연구정책실장 / 교육과학부
"미적분 지식을 못 배우고 대학에
진학함으로 해서 상당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문제들이 많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 수업 시간이 늘어 납니다.
인문계 학생들은 지금보다 50%, 자연계
학생들은 20% 더 늘어 나서 새로운 수능
출제범위를 배우게 됩니다.
결국 지금 중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수학 성적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 현상을
더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금기종입니다.
지금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수능시험을 볼 때는 수학 잘 하는 게 유리해 보입니다.
교육부가 과목과 출제범위를 조정했습니다.
금기종 기자입니다.
◀VCR▶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12학년도 수능시험부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응시과목이
최대 3과목으로, 지금보다 1과목
줄어 듭니다.
같은 해에, 수능 수리 영역의 출제범위는
확대됩니다.
자연계 학생들이 응시하는 수리 가형은
'미분과 적분'이 선택에서 필수로 바뀌고
'일차변환과 행렬'이 새롭게 출제됩니다.
인문계 학생들이 보는 수리 나형의 경우
미분과 적분이 7년만에 다시
출제범위에 포함됐습니다.
◀INT▶이걸우 학술연구정책실장 / 교육과학부
"미적분 지식을 못 배우고 대학에
진학함으로 해서 상당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문제들이 많았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현재 중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수학 수업 시간이 늘어 납니다.
인문계 학생들은 지금보다 50%, 자연계
학생들은 20% 더 늘어 나서 새로운 수능
출제범위를 배우게 됩니다.
결국 지금 중학생들은 대학입시에서
수학 성적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 현상을
더 겪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금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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