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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문화지원' 후원금 안 줄인다

불황기, '문화지원' 후원금 안 줄인다
입력 2008-12-22 22:04 | 수정 2008-12-22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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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최악의 불황이라지만 많은 기업들이 내년 문화행사 후원금을 줄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노경진 기자입니다.

    ◀VCR▶

    이름도 생소한 인디밴드가 첫 앨범을 냈고
    이를 알리기 위해 무대에 섰습니다.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온
    KT&G 상상마당 덕분입니다.

    이 곳 음반매장에 앨범까지 진열했습니다.

    ◀INT▶ 박진영/ 스패로우 멤버
    "저희 음반은 대형매장에서 구매가
    쉽지 않은데 이곳은 저희 뿐 아니라
    인디음반이 거의 다 있는 것 같다."

    상상마당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15억원 늘어난 80억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수리 중인 바이올린은
    1724년에 이탈리아에서 제작된 것으로
    가격은 3억원 정도로 추산됩니다.

    이같은 고가의 악기를 영재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해온
    금호아시아나 재단은 내년도 예산을 줄이지
    않았습니다.

    ◀INT▶ 김수연 대리/ 금호아시아나 재단
    "사회환원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고
    그럼으로써 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 10곳 중 9곳은 문화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내년에도 올해 이상으로
    펼치겠다는 전경련 조사결과도 나왔습니다.

    불황의 바람이 매서울수록
    마음의 위안이 되는 '문화의 끈' 만큼은
    놓을 수 없다는 공감대가
    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기업들의 이같은 경향은
    문화지원 같은 사회공헌사업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 뉴스 노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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