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이정은 기자

[사건·사고] 타살 가능성 外

[사건·사고] 타살 가능성 外
입력 2008-03-04 07:55 | 수정 2008-03-04 17:01
재생목록
    ● 앵커: 불에 탄 승용차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서울지하철 승강자에서 한 60대 남자가 열차에 부딪쳐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소식 이정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불에 탄 승용차가 앙상한 뼈대만 드러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전북 익산의 아리랑고개. 이 승용차의 운전석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다리가 모두 절단된 점으로 미루어 누군가 살해한 뒤 불을 질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에는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주택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5분 만에 꺼졌지만 이 불로 승합차 앞부분이 심하게 탔고 옆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 문도 불에 그을렸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문이 잠긴 데다 차량 외부에서 불을 지른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방화보다는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는 한 60대 남성이 출발하던 열차에 머리를 부딪쳐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조사에서 목격자는 숨진 남성이 지하철 승강자에서 비틀거리다 열차에 부딪쳤다고 말했습니다.

    ● 목격자 : 기차가 출발해서 속도를 내고 있는데 꽝 소리가 나더라고요.

    ● 기자: 경찰은 이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몸을 가누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혈액검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