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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초등학생 사건 피의자 구속..여죄수사 집중

일산 초등학생 사건 피의자 구속..여죄수사 집중
입력 2008-04-03 06:29 | 수정 2008-04-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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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일산 초등학생 사건의 피의자는 사건 발생 8일 만인 어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고양지역을 두 차례나 다녀간 점을 토대로 여죄를 캐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강연섭 기자입니다.

    ● 기자: 법원의 영장 실질심사를 받은 뒤 피의자 이 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다며 피해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 피의자 이 모 씨 : 죄송합니다. 평생 살아가면서 사죄하며 살아가겠습니다.

    ● 기자: 법원은 이 씨가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했고 CCTV에 범행이 선명하게 찍혀 있는 등 혐의를 증명할 만한 증거가 충분해 구속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발생 8일 만에 사실상 사건이 일단락된 셈입니다.

    이제 경찰수사는 이 씨의 추가 범죄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교통카드를 분석한 결과 범행 한 달 전인 지난 2월 두 례나 이 씨가 고양지역을 다녀간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김사웅 수사과장 (경기지방경찰청) : 여죄 수사과정에서 행적 추적하면서 2월 22일, 26일 양일에 걸쳐 전철을 타고 내려서 시간 소비하고 다시 돌아온 것을 확인한 것이다.

    ● 기자: 특히 원당역 일대에서 이 씨가 1시간 반 정도 머물렀던 사실에 주목해 추가범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어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받아 오늘 이 씨와 동거녀의 집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12월 일산 대화 초등학생 성폭행 미수사건도 수차례 어린이 성추행 혐의로 이미 구속된 17살 배 모 군의 소행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뉴스 강연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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