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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日 TV출연 100명과 대화

이 대통령, 日 TV출연 100명과 대화
입력 2008-04-22 07:04 | 수정 2008-04-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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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방송에 출연해 일본 국민 100명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본 국민들은 샐러리맨 성공 신화의 비결부터 이 대통령이 내세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모습까지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먼저 한국과 일본을 가장 가까운 관계로 만들어가고 싶다는 희망을 일본인들에게 전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양국의 젊은 세대가 역사를 뛰어넘어 이해하면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될 수 있다.

    ● 기자 : 일본에도 널리 알려진 샐러리맨 신화와 대통령에 오르기까지의 성공의 비결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다보니 그런 결과에 이르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나는 베스트 맨은 아니지만 DOING BEST, 최선을 다하는 사람입니다.

    ● 기자 : 질문이 가정 생활에 이어지자 자신이 제법 훌륭한 남편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이명박 대통령 : 결혼 기념일이며 늘 잊지않고 장미꽃을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제 생일날 결혼했으니까.

    ●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의 선거공약인 한국 동남권과 일본 규슈를 묶는 경제권 개발에 대해서 일본 국민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일본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찾아 추진하겠다며 일본 국민들도 한국에 더욱 많은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황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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