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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수진 기자

AI 전국이 영향권‥ 토착화 되나?

AI 전국이 영향권‥ 토착화 되나?
입력 2008-05-13 07:15 | 수정 2008-05-13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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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사상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 서울과 부산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초기 방역이 사실상 실패했다는
    지적과 함께 AI의 토착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수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서울시는 어제
    문정, 장지지구를 비롯한 시내 전역의
    닭과 오리 만 5천여마리를 살처분했습니다.

    특히 문정, 장지지구에 당초 파악했던
    8천 백마리보다 8백마리나 더 많은 닭오리가
    살고 있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켰습니다.

    방역당국은 비닐하우스나 웅덩이 주변을 돌아
    다니는 닭오리가 추가로 발견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살처분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AI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을 비롯해
    호남, 충남북, 부산, 영남, 강원도까지
    사실상 전국이 영향권에 놓였습니다.

    발생건수만 37건으로 벌써 역대 최대규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초기에 공격적으로 반경 3킬로미터
    내에 모든 가금류를 살처분했다면 확산속도를
    늦출 수 있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과 5일장을 드나드는 소규모 수송
    차량에 대한 방역을 놓친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국가의 방역수준이 허술할
    경우 동남아 국가들처럼 조류인플루엔자가
    토착화되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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