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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작업장 점검단' 워싱턴 도착

'쇠고기 작업장 점검단' 워싱턴 도착
입력 2008-05-13 07:15 | 수정 2008-05-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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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국내 쇠고기 작업장을
    점검하기 위한 특별 점검단이
    오늘 미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과연 철저한 점검으로
    국민들의 광우병 우려를 씻어줄 수
    있을 지는 의문입니다.

    워싱턴 윤용철 특파원입니다.

    ◀VCR▶

    9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단이
    오늘 워싱턴 DC에 도착했습니다.

    내일
    미국 농무부와 점검 일정을 협의한 뒤
    모레부터 열흘 가량 4개 조로 나눠,
    한국 정부로부터 수출승인을 받은
    31개 쇠고기 작업장을 점검합니다.

    광우병 위험 물질,
    SRM을 제대로 제거하고
    도축하는 지를 살펴보는데
    점검의 초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손찬준 점검단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 검사부장
    "국민들이 걱정하는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

    하지만 빠듯한 일정,
    그것도 미국 농무부가 짜주는 대로
    이미 점검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작업장을
    돌아보는 게 실제 효과가 있을 지는
    미지수입니다.

    광우병 위험이 높은 다우너 소,
    이른바 앉은뱅이 소가 도축되는 지에 대한
    점검도 사실상 어려울 꺼라고 말했습니다.

    ◀SYN▶손찬준 점검단장
    "저희들이 잠시잠시, 한 장소에 하루밖에
    있을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 점을 점검하기
    어려울 것 같다."

    점검단은 이번에 방문할 31곳의 작업장이
    규정대로 도축작업을 하고 있는 걸 확인한다면
    나중에라도 추가 점검을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형식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큰 이번 점검이
    괜히 미국 작업장에게 안전확인서를 주게 되는
    건 아닌지, 특별 점검단으로부터 그 의문에
    한 시원한 답을 듣기는 어려웠습니다.

    워싱턴에서 MBC 뉴스 윤용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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