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장준성 기자
장준성 기자
MB-朴 대표 제의 '진실게임'
MB-朴 대표 제의 '진실게임'
입력
2008-05-13 08:07
|
수정 2008-05-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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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와의 회동에서
당 대표직을 제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 측은
청와대가 뒤통수를 친 격이라며
즉각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준성기자입니다.
◀VCR▶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흘 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단독 회동에서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당의 구심점이 돼 달라"면서
"그러면 친박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포함해
여러 문제를 처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을
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아달라고 꼭 찝어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표는
"이미 당 대표를 안 맡겠다고 얘기했는데
어떻게 맡을 수 있겠느냐"면서 거절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회동 직후 박 전대표가 한 얘기와는 전혀
다른 대목입니다.
◀SYN▶박 전 대표 /회동 당일
(대통령께서 당직이나 정부 고위직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셨는지요?) 그런 말씀은 없없습니다.
호주를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측근들은 일제히 격앙했습니다.
◀SYN▶구상찬 당선자/한나라당
"당의 대표가 돼달라는 말과
당의 구심점이 돼달라는 말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습니까?"
핵심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출국하자마자
청와대가 비공개 대화 내용을 일방적으로
흘린 건, 정말 정치도의에 어긋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측근도 "당원이 선출하는
당 대표직을 대통령이 제의한다는 것 자체가
진정성 없는 말"이라며
"박 전 대표를 거짓말쟁이로 모는 듯한
청와대 발표는 애초부터 화합 의지가 없었단
증거"라고 맹비난했습니다.
MBC 뉴스 장준성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표와의 회동에서
당 대표직을 제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 측은
청와대가 뒤통수를 친 격이라며
즉각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장준성기자입니다.
◀VCR▶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사흘 전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의 단독 회동에서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표에게
당의 구심점이 돼 달라"면서
"그러면 친박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포함해
여러 문제를 처리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뜻을
전했다고 공개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대통령이 '당 대표'를 맡아달라고 꼭 찝어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박 전 대표는
"이미 당 대표를 안 맡겠다고 얘기했는데
어떻게 맡을 수 있겠느냐"면서 거절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회동 직후 박 전대표가 한 얘기와는 전혀
다른 대목입니다.
◀SYN▶박 전 대표 /회동 당일
(대통령께서 당직이나 정부 고위직에 대한
의견을 여쭤보셨는지요?) 그런 말씀은 없없습니다.
호주를 방문중인 박근혜 전 대표는
아직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측근들은 일제히 격앙했습니다.
◀SYN▶구상찬 당선자/한나라당
"당의 대표가 돼달라는 말과
당의 구심점이 돼달라는 말이
어떻게 같을 수가 있습니까?"
핵심 측근은 "박 전 대표가 출국하자마자
청와대가 비공개 대화 내용을 일방적으로
흘린 건, 정말 정치도의에 어긋난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다른 핵심 측근도 "당원이 선출하는
당 대표직을 대통령이 제의한다는 것 자체가
진정성 없는 말"이라며
"박 전 대표를 거짓말쟁이로 모는 듯한
청와대 발표는 애초부터 화합 의지가 없었단
증거"라고 맹비난했습니다.
MBC 뉴스 장준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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