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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양효경 기자

처참한 현지

처참한 현지
입력 2008-05-13 08:07 | 수정 2008-05-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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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대지진이 뒤흔들고 간
    중국 쓰촨성 일대는
    폭격맞은 전쟁터나 다름없습니다.

    처참한 그 현장을
    양효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삶의 터전이
    한순간 폐허로 변해 버렸습니다.

    폭격을 맞은 듯 여기저기
    건물들이 폭삭 주저앉았고,

    너덜너덜해진 지붕과
    갈라진 축대, 금이 간 벽.

    버티고 서 있는 건물들도
    힘겨워 보입니다.

    차들은 힘없이 구겨졌습니다.

    어지러이 뒤섞인 건물 잔해들 속에서
    매몰자들을 찾아내는 작업도
    쉽지 않습니다.

    쉴새없이 들것에 실려나오는 사람들.

    간신히 건물을 빠져 나온 이들은
    겨우 급박했던 상황을 전합니다.

    ◀INT▶라이 데츈/이재민
    "방에 있는 찬장이 마구 흔들렸다.
    엄마한테 얼른 빠져 나가자고 했고,
    슬리퍼만 겨우 신고 호텔밖으로 나왔다."

    무너져 내린 거대한 암석들이 점령해버린 도로.

    대피할 곳을 찾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거리에서 밤을 지새야 했습니다.

    지축을 뒤흔든 규모 7.8의 대지진.

    중국 전역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효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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