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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인 관광버스 전복

알래스카, 한인 관광버스 전복
입력 2008-06-12 07:56 | 수정 2008-06-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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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미주지역 한인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알래스카지역에서 전복돼서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원태 특파원입니다.

    ◀VCR▶

    어제 오후 알래스카 앵커리지 부근에서
    대형 관광버스가 갑자기 고속도로를 벗어나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관광객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13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에서 알래스카로
    단체 관광을 온 한인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용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버스의 운전자는 미국 현지 여행사에서
    일하는 한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알래스카주 경찰
    "과속 여부,도로 상태,차량 결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관광버스 여행은 대부분 장거리여서
    운전자들이 피로에 시달릴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일부 관광회사는 자체 버스를
    운영하지 않아 차량 점검이 소홀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다는 것이 이곳 여행 관계자들의
    말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원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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