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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동시다발 집회

촛불집회 동시다발 집회
입력 2008-06-18 07:54 | 수정 2008-06-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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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제도 서울시청 앞을 비롯해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어제는 대운하 정책과 언론탄압을 그만두라는 목소리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강나림 기자입니다.

    ◀VCR▶

    어제 저녁,
    서울 시청 앞 광장에는 어김없이
    시민들이 모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41번째 촛불을 들었습니다.

    집회에 참가한 7백여 명의 시민들은
    "정부는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밖에 서울 도심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근처에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이명박 정부
    퇴진과 한나라당 해체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공기업
    민영화 등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책이 대다수 국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강남 코엑스와 여의도 KBS 앞에서도
    수백명의 시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인터넷 토론사이트 다음 아고라 회원들은
    OECD 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코엑스 앞에서
    '언론 탄압 중단'을 영어로 쓴 피켓을 들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의도 KBS 본사 앞에 모인 시민들도
    KBS에 대한 특별감사는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기 위한 표적감사라며 비판했습니다.

    ◀SYN▶이소연 /집회참가자
    "감찰 안 된다, 표적 딱 찍어 마음에 안 드는
    언론 조용히 시키겠다는 태도는 정말 잘못됐다"

    촛불집회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뿐만 아니라
    이명박 정부의 여러 정책을 함께 다루는
    현상에 대해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정치적 변질이 아닌 국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대책회의는 오늘을 집중 촛불문화제의 날로
    정해 대규모 거리시위를 열고,
    내일은 국민 대토론회를 통해 앞으로의
    집회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강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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