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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준희 기자

올림픽 응원도 한류

올림픽 응원도 한류
입력 2008-07-29 08:03 | 수정 2008-07-2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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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제 올림픽이 꼭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림픽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게 응원전인데
    우리 한국인 응원단장들이
    베이징의 응원을 이끌고 있다구요?

    ◀ 기 자 ▶

    네. 베이징에서 한국의 응원문화를
    널리 알리는 두 명의 한국 여성이 있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신나는 댄스곡에 맞춰 치어리더들이
    멋진 동작을 선보이는데요,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실내 경기에 투입되는
    베이징올림픽 공식 응원단을 이끌고 있는
    사람이 바로 한국인 조수진씨입니다.

    조 씨는 600여명의 응원단 전체를 이끄는
    공연감독으로서 한국의 응원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조수진씨의 말을 들어보시죠.

    ◀INT▶조수진 / 베이징올림픽 공연감독
    "대부분 한국음악으로 공연을 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일을 많이 하고 있다."

    ◀INT▶왕치엔 / 베이징올림픽 응원단
    "한국 특유의 발랄함과 세련됨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최근 치어리더팀을 만든 박보연씨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실력을 인정받아 주요경기는 물론이고
    오늘 열리는 중국 CCTV의 올림픽 D-10 행사에도
    초청됐습니다.

    올림픽 응원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조수진씨와 박보연씨.
    바야흐로 응원도 한류시댑니다.

    ◀ANC▶

    국내에서 베이징까지 응원 가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우리 야구대표팀의
    응원단이 조직됐다구요?

    ◀ 기 자 ▶

    네. 올림픽 야구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원정응원단이 공식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응원단 30여 명으로
    구성이 됐는데요,

    우리 응원단은 베이징에서 현지 교민 등
    한국인 관중들과 함께 조직적으로 열띤 응원을
    펼칠 계획입니다.

    ◀ANC▶

    네. 응원의 힘으로 우리 선수들 꼭
    메달을 땄으면 좋겠습니다.

    정준희 기자 잘 들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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