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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기자
김세의 기자
야구대표팀, 내일 일본과 준결승전‥김광현 선발
야구대표팀, 내일 일본과 준결승전‥김광현 선발
입력
2008-08-21 07:07
|
수정 2008-08-2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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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금메달을 향해 가는 우리 야구 대표팀.
준결승 상대가 결정이 됐습니다.
바로 일본인데요.
우리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워 필승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한국야구대표팀의
준결승 상대가 일본으로 정해졌습니다.
어젯밤 미국과 일본의 대결에서
일본은 마무리 이와세가 흔들리는 사이
미국이 몰아쳐 연장 11회
승부치기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4위가 된 일본은 1위인 한국과 내일
오전 11시 반에 맞붙게 됩니다.
◀INT▶ 미야모토 신야/야구대표팀
"지난번에 한국에 졌기 때문에 당연히 이기고
싶다. 한일 양팀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한국전에 나왔던 와다나
스기우치의 선발투수 기용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전에 다르빗슈가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준결승에도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본전 선발이 유력한 김광현은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때처럼 4강에서 일본에
발목잡힐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NT▶ 김광현/야구대표팀
"잘 던지고 많은 팬들이 일단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한국야구가 일본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앞으로 더 열히 할 거고요.
나가게 되면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특히 거포 이대호는 어제 네덜란드전에서
3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번 올림픽 홈런 선두로
올라서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일본 투수진을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대호/야구대표팀
"앞의 일곱 게임은 잊어버리고 남은 두 게임이
남았는데 일단은 첫 게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첫 게임에 있는 힘을 다 해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대 0 콜드게임으로 네달란드를 격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야구대표팀은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일본전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7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야구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금메달을 향해 가는 우리 야구 대표팀.
준결승 상대가 결정이 됐습니다.
바로 일본인데요.
우리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워 필승에 나선다는 각오입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한국야구대표팀의
준결승 상대가 일본으로 정해졌습니다.
어젯밤 미국과 일본의 대결에서
일본은 마무리 이와세가 흔들리는 사이
미국이 몰아쳐 연장 11회
승부치기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4위가 된 일본은 1위인 한국과 내일
오전 11시 반에 맞붙게 됩니다.
◀INT▶ 미야모토 신야/야구대표팀
"지난번에 한국에 졌기 때문에 당연히 이기고
싶다. 한일 양팀 모두 금메달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예상된다."
일본은 지난 한국전에 나왔던 와다나
스기우치의 선발투수 기용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전에 다르빗슈가 많은 이닝을
던지지 않았기 때문에 준결승에도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일본전 선발이 유력한 김광현은 지난
월드베이스볼클래식때처럼 4강에서 일본에
발목잡힐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INT▶ 김광현/야구대표팀
"잘 던지고 많은 팬들이 일단 보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또 한국야구가 일본보다 낫다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앞으로 더 열히 할 거고요.
나가게 되면 열심히 던지겠습니다."
특히 거포 이대호는 어제 네덜란드전에서
3호 홈런을 터뜨리며 이번 올림픽 홈런 선두로
올라서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일본 투수진을 무너뜨리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대호/야구대표팀
"앞의 일곱 게임은 잊어버리고 남은 두 게임이
남았는데 일단은 첫 게이 제일 중요한 거니까
첫 게임에 있는 힘을 다 해 가지고
이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대 0 콜드게임으로 네달란드를 격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간 야구대표팀은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일본전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7전 전승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야구
대표팀은 내일 일본과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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