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용주 기자
이용주 기자
러시아 짝궁 '싱크로' 2연패 달성 外
러시아 짝궁 '싱크로' 2연패 달성 外
입력
2008-08-21 08:01
|
수정 2008-08-2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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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러시아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오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은 한국 코치가 이끌고 있는 태권도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하이라이트는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다비도바와 에르마코바의
러시아 환상 콤비가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오 결승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치며
49.91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6살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지난 1998년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지난 2003년 바르셀로나 세계수영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뒤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이 올림픽 도전 72년 만에
첫 메달을 따내며 축제 분위기에 젖었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태권도 남자
58킬로그램 급에 출전한
로훌라 니크파이 선수.
니크파이는 스페인의 라모스를
4 대 1로 꺾고 동메달을 따내며
전란으로 신음하던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감격의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태권도를 전파했던
한국인 사범 민신학씨도 니크파이 선수와
부둥켜 안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육상 여자 4백 미터 준결승전.
히잡을 쓴 여성 육상 선수가
역주를 펼칩니다.
바레인의 기대주 로가야 선수는
예선 2차전을 2위로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라, 메달권 진입까지 기대됐지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준결승에서
6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러시아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듀오종목에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은 한국 코치가 이끌고 있는 태권도에서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따냈습니다.
올림픽 하이라이트는 이용주 기자입니다.
◀VCR▶
다비도바와 에르마코바의
러시아 환상 콤비가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듀오 결승에서
흠잡을 데 없는 연기를 펼치며
49.91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6살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지난 1998년부터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지난 2003년 바르셀로나 세계수영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뒤 지금까지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이 올림픽 도전 72년 만에
첫 메달을 따내며 축제 분위기에 젖었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태권도 남자
58킬로그램 급에 출전한
로훌라 니크파이 선수.
니크파이는 스페인의 라모스를
4 대 1로 꺾고 동메달을 따내며
전란으로 신음하던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에게
감격의 첫 메달을 안겼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 태권도를 전파했던
한국인 사범 민신학씨도 니크파이 선수와
부둥켜 안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육상 여자 4백 미터 준결승전.
히잡을 쓴 여성 육상 선수가
역주를 펼칩니다.
바레인의 기대주 로가야 선수는
예선 2차전을 2위로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라, 메달권 진입까지 기대됐지만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준결승에서
6위에 그쳐 결선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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