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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잇단 비행기 추락사고‥키르기스스탄 최소 71명 사망

해외 잇단 비행기 추락사고‥키르기스스탄 최소 71명 사망
입력 2008-08-25 07:09 | 수정 2008-08-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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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밤사이 해외에서는 비행기 추락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키르키즈스탄에서는 여객기가 떨어져서 최소한 71명이 숨졌고 과테말라에서도 1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허지은 기자입니다.

    ◀VCR▶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의 마나스 공항.

    승객과 승무원 등
    90명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는
    이텍-에어 소속 여객기가,
    이란을 향해 출발한 지 10여분만에
    추락했습니다.

    공항 관계자는, 이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기술적인 결함을 보고해 왔으며,
    그 뒤 공항으로 되돌아오다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여객기에는 90명 이상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데,
    키르기스스탄 정부 대변인은
    최소 71명이 숨지고
    24명이 살아남았다고 말했습니다.

    과테말라에서는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동쪽으로 96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소형 비행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승객 8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숨졌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경찰이 밝혔습니다.

    MBC뉴스 허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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