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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하우젠컵 4강 소식‥결승전은 수원 vs 전남

하우젠컵 4강 소식‥결승전은 수원 vs 전남
입력 2008-10-09 08:02 | 수정 2008-10-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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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야구에서 영남더비가 있었다면 축구에서는 호남더비가 있었습니다.

    하우젠컵 4강전 소식 전해 주시죠.

    ◀ 기 자 ▶

    4강전 결과, 결승에서는 수원과 전남이 맞붙게 됐습니다.

    ◀VCR▶

    정규리그 포스트시즌 꿈을 접고
    컵 대회에 사활을 건 전남은
    곽태휘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11분 뒤에는 이규로의 추가골로
    한걸음 더 달아났구요.

    전북 신광훈에게 한골 내주긴 했지만
    다시 곽태휘가 멋진 다이빙 헤딩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을 놓고
    감독과 선수들의 항의로 경기가 자주 끊겨
    관중들이 물병을 집어던지는 등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ANC▶

    수원과 포항은 연장까지 102분을
    싸우고도 승부가 안나 승부차기까지 갔죠?

    ◀ 기 자 ▶

    결국 이운재의 선방이 수원을 구했습니다.

    ◀VCR▶

    이운재 골키퍼의 선방이
    수원을 구했습니다.

    이운재는 1, 2번 키커에게는 골을 내줬지만
    세번째 황지수의 슛, 막고,
    네번째 김기동의 슛도 막아내고,
    포항 마지막 키커 스테보의 슛은
    살포시, 이운재 선수 가슴에 안겼습니다.

    승부차기 결과 3대2로,
    수원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ANC▶

    알겠습니다.

    신지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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