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문연철 기자

병어 대량 양식 성공/목포

병어 대량 양식 성공/목포
입력 2008-10-25 07:52 | 수정 2008-10-25 10:10
재생목록
    ◀ANC▶

    해마다 병어 어획량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양식에 성공하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문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아이 손바닥만한 새끼병어들이 힘차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인공으로 부화한 지 석달여만에
    7.1센티미터까지 자랐습니다.

    목포수산사무소가 기술개발 3년여만에
    만5천여마리의 새끼병어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INT▶배주승/목포수산사무소 지도사
    "자연산 병어로부터 채란해 인공수정"

    앞으로 이 새끼병어 생산기술을 어민들에게
    전수해 본격적인 병어양식시대를
    연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황복/목포수산사무소장
    "치어 생산 및 병어양식 있다."

    30년전만해도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연간 2만4천톤씩 잡혔던 병어는 어획량이 계속
    줄면서 지금은 만여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새끼병어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새로운 양식품종 발굴과 함께
    어족자원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