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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상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문화재청·제주도' 청렴도 꼴찌

'공정거래위원회·문화재청·제주도' 청렴도 꼴찌
입력 2008-12-18 06:50 | 수정 2008-12-1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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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 결과 공정거래위원회와 문화재청, 또 제주도가 각각 분야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상호 기자입니다.

    ◀VCR▶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부처 중
    종합청렴도 꼴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평무사해야할 업무의 성격에도 불구하고
    외부 민원인들로부터 특히 낮은 평가를
    받은게 그 이유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문화재청, 경찰청,
    대검찰청 등도 청렴도가 눈에 띄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INT▶정기창/국민권익위 부패방지부장
    "이것을 보면 아무래도
    단속이나 규제하는 기능이 많은 기관일수록
    대민청렴도가 좀 낮다는 것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해당 기관들은 업무 성격상
    민원인들의 평가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관세청과 국세청은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대조를 보였습니다.

    또 정부 부처중에는 법제처, 여성부,
    행정안전부 등도 청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기업 청렴도는 한국전력, 철도공사가
    가장 높았던 반면, 주택 공사, 수자원 공사 등은
    낮게 나타났습니다.

    지자체에서는 제주도와 대구시가
    최하위를 기록한 반면, 서울시와 경기도는
    최상위에 올랐습니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기관일 수록
    청렴도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청렴도 조사는
    380여개 공공기관에 걸쳐 이뤄졌으며,
    민원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평가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평가를 종합한 것으로
    10만점에 전체 평균 8.2점을 기록했습니다.

    MBC 뉴스 이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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