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박승진 앵커
박승진 앵커
2년 전 태안 기름유출 '타르볼' 다시 발견
2년 전 태안 기름유출 '타르볼' 다시 발견
입력
2009-04-01 12:45
|
수정 2009-04-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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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해안에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때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기름 찌꺼기 덩어리 '타르볼'이 다시 발견됐습니다.
한국해양연구원과 신안군 등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과 무안군의 해안과 개펄과 김 양식장에서 타르볼이 발견됐다는 어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합동조사단이 지난 달 26일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신안군 지도읍 어의도의 해안에서 타르볼과 기름이 묻은 방제 물품을 거둬들여 해양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지도읍 봉리와 무안군에서도 타르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2차 조사 범위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한국해양연구원과 신안군 등에 따르면 최근 신안군과 무안군의 해안과 개펄과 김 양식장에서 타르볼이 발견됐다는 어민들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합동조사단이 지난 달 26일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단은 신안군 지도읍 어의도의 해안에서 타르볼과 기름이 묻은 방제 물품을 거둬들여 해양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고 지도읍 봉리와 무안군에서도 타르볼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2차 조사 범위에 포함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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