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이필희 기자
이필희 기자
중국, 구글 접속 차단 지속 外
중국, 구글 접속 차단 지속 外
입력
2009-06-26 12:50
|
수정 2009-06-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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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국제부입니다.
중국이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 대해 접속 차단에 나섰는데요.
중국 정부는 음란물 유포를 막기 위해 접속 차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중국 외교부는
구글이 음란물을 유포했다며
이는 중국의 법률과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이미 구글에 시정을 요구했으며,
이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오는 7월부터
개인용 컴퓨터에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개인들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미국의 섹시 스타였던
파라 포셋이 62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파라 포셋은 70년대 인기 티비 드라마였던
미녀 삼총사에 출연하면서
금발과 환한 미소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포셋이 수영복을 입고 찍은 포스터는
수백만장이 팔려 나갔으며,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미국 전역의 여성들에게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한 백만장자가 11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22억 원 가량 하는 자신의 집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남성은 9달전 이혼을 했는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재산을 정리하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웹사이트에 20파운드를 내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데,
사진 속의 정해진 자리에
공을 가장 가깝게 올려놓은 사람이
집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참가자가 15만 명 이하일 경우에는
집 대신 100만 파운드의 현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체코에서 열린 맥주통 굴리기 대회입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체코와 독일, 영국, 슬로바키아등에서
3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2kg의 맥주통을
600미터 가량 굴려야 하는데,
프라하의 한 맥주클럽팀이
2분 26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1930년대 양조장 노동자들이
맥주를 나르기 위해 맥주통을 굴리던 것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광장에
오바마 가면을 쓴 수퍼맨과
메르켈 가면을 쓴 원더우먼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독일의 환경운동 단체 회원들로
가슴에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자는
표어가 붙어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워싱턴으로 가
오바마와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환경단체들은 두 사람이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뉴스였습니다.
국제부입니다.
중국이 대표적인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 대해 접속 차단에 나섰는데요.
중국 정부는 음란물 유포를 막기 위해 접속 차단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CR▶
중국 외교부는
구글이 음란물을 유포했다며
이는 중국의 법률과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친강 대변인은
이미 구글에 시정을 요구했으며,
이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중국 정부는 오는 7월부터
개인용 컴퓨터에 유해 사이트 접근을 차단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개인들의 인터넷 사용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970년대 미국의 섹시 스타였던
파라 포셋이 62세를 일기로 숨졌습니다.
파라 포셋은 70년대 인기 티비 드라마였던
미녀 삼총사에 출연하면서
금발과 환한 미소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포셋이 수영복을 입고 찍은 포스터는
수백만장이 팔려 나갔으며,
그녀의 헤어 스타일은 미국 전역의 여성들에게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영국의 한 백만장자가 110만 파운드,
우리돈으로 22억 원 가량 하는 자신의 집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이 남성은 9달전 이혼을 했는데,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재산을 정리하고
아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 웹사이트에 20파운드를 내면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데,
사진 속의 정해진 자리에
공을 가장 가깝게 올려놓은 사람이
집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참가자가 15만 명 이하일 경우에는
집 대신 100만 파운드의 현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체코에서 열린 맥주통 굴리기 대회입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체코와 독일, 영국, 슬로바키아등에서
3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52kg의 맥주통을
600미터 가량 굴려야 하는데,
프라하의 한 맥주클럽팀이
2분 26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1930년대 양조장 노동자들이
맥주를 나르기 위해 맥주통을 굴리던 것에서
비롯됐다고 합니다.
독일 브란덴부르크 광장에
오바마 가면을 쓴 수퍼맨과
메르켈 가면을 쓴 원더우먼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독일의 환경운동 단체 회원들로
가슴에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하자는
표어가 붙어있습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워싱턴으로 가
오바마와 회담을 가질 예정인데
환경단체들은 두 사람이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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