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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앵커
박소현 앵커
한일합섬 M&A 동양그룹 회장 무죄
한일합섬 M&A 동양그룹 회장 무죄
입력
2009-02-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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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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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섬 인수과정에서 한일합섬의 자산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던 동양그룹 현재현 회장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은 "한일합섬의 자산을 빼돌리기 위해 합병했다는 검찰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경제행위에 대해 형벌의 잣대를 적용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동양그룹은 "의혹이 모두 풀린 만큼 앞으로 한일합섬을 우량 기업으로 키우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지법은 "한일합섬의 자산을 빼돌리기 위해 합병했다는 검찰 주장은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경제행위에 대해 형벌의 잣대를 적용하는 건 신중해야 한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동양그룹은 "의혹이 모두 풀린 만큼 앞으로 한일합섬을 우량 기업으로 키우는 데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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