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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온 기자
이혜온 기자
검찰, 盧 前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고심중'
검찰, 盧 前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고심중'
입력
2009-05-02 00:00
|
수정 2009-05-0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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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소환조사를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 이제 남은 일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인가 하는 겁니다.
검찰이 큰소리쳤던 것과는 달리 지금으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수사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조사결과를
보고 받은 임채진 검찰총장은
다음 주에 수뇌부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검찰은 공식적으로는 "충분히 조사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 안에서는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소환조사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방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했지만,
"600만 달러에 대해 몰랐다"는
노 전 대통령의 기존 주장을 무너뜨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사팀 내부에서는 "소환 조사로 검찰이 가진
패만 보여줬지 얻은 건 많지 않다"는 자조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권양숙 여사를 재소환해
100만달러를 어디에 썼는지, 노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는지를 다시 추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노 전 대통령 측의 반응은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SYN▶문재인
"노 대통령이 처음부터 관여를 했다거나
사전에 보고를 받아서 다 알고 있었다거나
판단할 만한 증거자료를 검찰이 제시하지
못했거든요."
문재인 변호사는 그 동안 밝히기를 거부하던
100만 달러의 사용처도 "곧 정리해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혜온입니다.
소환조사를 마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검찰, 이제 남은 일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인가 하는 겁니다.
검찰이 큰소리쳤던 것과는 달리 지금으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혜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어제 수사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 조사결과를
보고 받은 임채진 검찰총장은
다음 주에 수뇌부 회의를 소집하기로
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입니다.
검찰은 공식적으로는 "충분히 조사했고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검찰 안에서는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회의적인 분위기가 강합니다.
소환조사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방대한 증거를 제시하며 추궁했지만,
"600만 달러에 대해 몰랐다"는
노 전 대통령의 기존 주장을 무너뜨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수사팀 내부에서는 "소환 조사로 검찰이 가진
패만 보여줬지 얻은 건 많지 않다"는 자조적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권양숙 여사를 재소환해
100만달러를 어디에 썼는지, 노 전 대통령이
알고 있었는지를 다시 추궁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노 전 대통령 측의 반응은 한결 여유가 생겼습니다.
◀SYN▶문재인
"노 대통령이 처음부터 관여를 했다거나
사전에 보고를 받아서 다 알고 있었다거나
판단할 만한 증거자료를 검찰이 제시하지
못했거든요."
문재인 변호사는 그 동안 밝히기를 거부하던
100만 달러의 사용처도 "곧 정리해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이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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