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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빅영회 기자

20대 사망 원인 1위 '자살'

20대 사망 원인 1위 '자살'
입력 2009-05-04 00:00 | 수정 2009-05-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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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청소년의 달 5월, 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20대 사망원인 1위와 10대 사망원인 2위가 모두 자살로 나타났습니다.

    박영회 기자입니다.

    ◀VCR▶

    지난달 강원도에서 다섯 차례 이어진
    연탄가스 동반자살 시도.

    모두 12명이 숨졌고,
    그 중 10대와 20대 젊은이들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2007년 한해
    우리나라의 20대 사망자수는
    4000명 수준.

    그 중 40% 가까운 1500여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였습니다.

    10만 명당 21명이 자살을 하는 셈으로,
    전년에 비해 1.5배로 늘어난 것입니다.

    10대의 사망원인에서도
    자살은 2위였습니다.

    1위인 교통사고는 조금 늘어난 반면,
    자살은 30%가량 늘어났습니다.

    ◀EFFECT▶
    "네, 한국청소년상담원입니다."

    청소년 자살이 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인 불안, 우울증 때문입니다.

    성적이나 가정불화에 집중됐던 고민이
    점점 복합적인 문제로 커지고 있습니다.

    ◀SYN▶ 오혜영 팀장/한국청소년상담원
    "정신병리적인 문제가 좀 심각한
    경우라든지, 인터넷 중독이 심각해서
    가족에 깊은 골이 생기는 경우라든지,
    또 자살 등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자살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된 점도
    자살 증가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또, 중고등학생 중 절반 가까이가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 뉴스 박영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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