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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명일 기자

탈레반, '아프간 파병' 한국에 경고

탈레반, '아프간 파병' 한국에 경고
입력 2009-12-09 00:00 | 수정 2009-1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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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첫 소입니다.

    탈레반이 아프간에 파병을 하기로 한 우리나라에 경고의 메시지 보냈습니다.

    탈레반은 2년 전 한국인 선교단 납치사건을 상기시키며 다시는 파병을 하지 않기로 했던 그때의 약속을 지키라고 말했습니다.

    강명일 기자입니다.

    ◀VCR▶

    탈레반이
    한국의 아프간 보호병력
    파병과 관련해
    나쁜 결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DTA 통신 카불 주재원에 따르면,
    탈레반은 이메일로
    우리나라의 보호병력 파견과 관련해
    성명을 냈습니다.

    탈레반은 성명서에서
    지난 2007년 말까지 200명의 군대를 파견했던
    한국이 샘물교회 선교단 납치 사건 이후
    군대를 철군했다면서, 당시 19명의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파견 병력을 철군하고
    다시는 군대를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탈레반은
    한국이 약속을 깨고 다시 군대를 보낸다면
    나쁜 결과를 맞을 것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성명서는 탈레반이 더 이상
    부드러운 방법으로 대처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나라는 100명의 재건팀을 보호하기 위해
    320명의 병력을 함께 보낸다는 계획을
    대외적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탈레반의 경고 메시지가
    해외통신을 통해 보도되면서
    보도 내용이 정확한 것인지,
    사실이라면 어떤 의도를 갖고 있는지
    우리 정부의 정밀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강명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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