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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호 기자
민병호 기자
우사인 볼트, 200m 19초 19‥'세계신기록' 우승
우사인 볼트, 200m 19초 19‥'세계신기록' 우승
입력
2009-08-21 11:01
|
수정 2009-08-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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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 이번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 19의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민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볼트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세계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출발 반응속도부터 가장 빨랐던 볼트는
직선주로로 들어서면서
상대 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단독질주로
자신의 23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9초 19.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19초30의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입니다.
이로써 볼트는 나흘전 100미터에 이어
200미터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기록 경신의 폭도 똑같았습니다.
100미터는 9초 69에서 9초 58로..
200미터는 19초 30에서 19초 19로..
종전기록을 정확히 0.11초씩 단축하면서..
100m와 200m 세계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역대 세계 유일의 자존심을 이어갔습니다.
볼트는 모레 400미터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올림픽과 이번 세계대회에서 5전 5승,
그것도 모든 우승을 세계신기록으로 써내려가고 있는
볼트의 믿기 힘든 기록행진에
전세계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민병호입니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 이번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에서 19초 19의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민병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볼트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세계기록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출발 반응속도부터 가장 빨랐던 볼트는
직선주로로 들어서면서
상대 선수들을 멀찌감치 따돌렸습니다.
그리고 폭발적인 단독질주로
자신의 23번째 생일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19초 19.
지난해 베이징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웠던
19초30의 세계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입니다.
이로써 볼트는 나흘전 100미터에 이어
200미터에서도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기록 경신의 폭도 똑같았습니다.
100미터는 9초 69에서 9초 58로..
200미터는 19초 30에서 19초 19로..
종전기록을 정확히 0.11초씩 단축하면서..
100m와 200m 세계기록을 동시에 보유한
역대 세계 유일의 자존심을 이어갔습니다.
볼트는 모레 400미터 계주에 출전해
대회 3관왕에 도전합니다.
지난해 올림픽과 이번 세계대회에서 5전 5승,
그것도 모든 우승을 세계신기록으로 써내려가고 있는
볼트의 믿기 힘든 기록행진에
전세계의 관심을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민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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