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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경호 기자

눈길 끄는 '1인 주택'

눈길 끄는 '1인 주택'
입력 2009-02-10 22:07 | 수정 2009-02-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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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최근 혼자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면서 1인용 주택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전합니다.

    ◀VCR▶

    최근 국내 한 건설사가 내놓은
    1인 주택 모델들입니다.

    단순히 크기만 작은 집이 아닌
    쾌적한 분위기의 고급 주택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골드 미스'라 불리는
    젊은 독신자들과
    경제력을 갖춘 실버 세대를 겨냥했습니다.

    ◀INT▶ 서용식/건설사 대표
    "1인가구들의 요구가 다양하죠.
    그런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데요.
    실내공간이 단순하고 깨끗한..."

    최근 혼자 사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1995년 164만 가구였던 1인 가구는
    지난해 두 배 이상 늘었고,
    2030년에는 471만 가구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에 1인용 주택은 소형주택 의무 비율이
    없어지면서 공급 부족이 우려됩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와 서울시는
    앞으로 10년 동안 1인가구용 소형 주택
    30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 업체들도
    새로운 1인주택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1인 가구의 대부분이
    실업자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이어서,
    1인주택을 공공 임대 주택 위주로
    공급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지난해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131만 원으로, 2인 이상 가구의
    월 평균 소득 327만 원의 약 40% 수준입니다.

    ◀INT▶ 선대인 부소장/김광수경제연구소
    "저소득층이 위주인 1,2인 가구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서, 저소득층에 맞는
    공공임대를 대량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죠."

    따라서 급증하는 1인가구의 성격과 수요에 맞춰,
    주택 공급 정책도 새로 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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