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강호순 1심 사형 선고‥부인.장모 살해도 유죄
강호순 1심 사형 선고‥부인.장모 살해도 유죄
입력
2009-04-22 21:59
|
수정 2009-04-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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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연쇄 살인범 강호순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도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VCR▶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연쇄 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2005년부터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강호순이 살인 자체를 즐겨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킬
필요가 있으며, 개선 교화의
가능성을 찾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순은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 채 판사의 사형 선고를
들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강호순은 그러나 전처와
장모 살해 혐의만큼은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강호순은 변호인과
항소 여부를 상의할 계획인데
열흘 안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
사형 선고가 확정됩니다.
MBC 뉴스 장인수입니다.
연쇄 살인범 강호순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도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VCR▶
수원지법 안산지원은 오늘
연쇄 살인범 강호순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2005년부터 부녀자 10명을 살해한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강호순이 살인 자체를 즐겨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킬
필요가 있으며, 개선 교화의
가능성을 찾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호순은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을 감은 채 판사의 사형 선고를
들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의 집에 불을 질러
전처와 장모를 살해한 혐의에 대해서도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강호순은 그러나 전처와
장모 살해 혐의만큼은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강호순은 변호인과
항소 여부를 상의할 계획인데
열흘 안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
사형 선고가 확정됩니다.
MBC 뉴스 장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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