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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전 대통령 소환 D-3‥예민해진 봉하

盧 전 대통령 소환 D-3‥예민해진 봉하
입력 2009-04-27 21:34 | 수정 2009-04-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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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대응할 논리를 정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검찰을 규탄했습니다.

    신은정 기자입니다.

    ◀VCR▶

    소환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 사저는
    겉으로는 평온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변호인단과 함께
    대응 논리를 강화하며,
    이를 뒷받침할 증거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환 당일 이동경로 등에 대해
    노 전 대통령 측 김경수 비서관은
    "경호 대책을 협의 중이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이동경로를 공개하긴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차분한 사저분위기와 달리
    농번기를 맞은 봉하마을은
    여느 농촌과 다르지 않은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봉하오리쌀 농사에 쓰일
    모판을 만드는 작업도 본격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검찰 소환조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여는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SYN▶ 주민
    "전직 대통령 예우가 소환 조사란 말인가!"

    노 전 대통령 홈페이지에는
    지지자들의 응원글이 잇따라 올라오면서
    소환 당일 특정한 퍼포먼스를 벌일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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