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상훈 기자
'盧 전 대통령 구속촉구' 봉하주민-보수단체 충돌
'盧 전 대통령 구속촉구' 봉하주민-보수단체 충돌
입력
2009-05-15 22:14
|
수정 2009-05-1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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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려다 마을 주민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봉하마을 입구에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사저 앞에서 하려던 단체 회원들을
주민들이 막아선 겁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다 성난 한 주민은
트랙터까지 동원하며 위협합니다.
거친 몸싸움 끝에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는 결국
사저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마을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YN▶ 윤 용/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상임대표
"검찰에 촉구한다.
사기꾼 노무현을 구속하라.
뇌물꾼 노무현을 구속하라!"
노무현 전 대통령 가면을 쓰고
달러를 손에 쥔 채 포승줄에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한 뒤, 자진 해산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터무니없이 노 전 대통령을 비방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지만,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출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구속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려다 마을 주민들과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이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봉하마을 입구에서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들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노 전 대통령의 구속 촉구 기자회견을
사저 앞에서 하려던 단체 회원들을
주민들이 막아선 겁니다.
고성과 욕설이 오가다 성난 한 주민은
트랙터까지 동원하며 위협합니다.
거친 몸싸움 끝에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는 결국
사저에서 300여 미터 떨어진
마을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YN▶ 윤 용/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 상임대표
"검찰에 촉구한다.
사기꾼 노무현을 구속하라.
뇌물꾼 노무현을 구속하라!"
노무현 전 대통령 가면을 쓰고
달러를 손에 쥔 채 포승줄에 끌려가는
퍼포먼스를 한 뒤, 자진 해산했습니다.
봉하마을 주민들은
터무니없이 노 전 대통령을 비방한다며
분통을 터뜨렸지만, 노 전 대통령의 사저는
출입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MBC 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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