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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두언 기자

노 전 대통령, 정치적 고향 부산 침통

노 전 대통령, 정치적 고향 부산 침통
입력 2009-05-23 20:30 | 수정 2009-05-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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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은 특히나 비통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두언 기자입니다.

    ◀VCR▶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노 전 대통령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적 고향 부산은
    추모 분위기로 휩싸였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교인
    부산상고 동문들도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깊은 슬픔을 나타냈습니다.

    ◀INT▶
    "정말 친한 친구였습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국가적으로 볼 때는
    정말 위대한 지도자를 잃었는데
    우리 국민 스스로가 잃은 것 같습니다."

    부산상고 동창회 사무실에는
    고인의 명복을 기리는 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민주당 부산시 당도 분향소를 마련하고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INT▶
    "우리 국민과 함께 서거를 애도하면서
    그분이 남기신 큰 뜻을
    보다 더 받들어 모시고자 합니다."

    부산은 종일 안타까움으로 가득 찼습니다.

    MBC뉴스 이두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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