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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영민 기자

노사모, 봉하마을 집결‥강한 불만

노사모, 봉하마을 집결‥강한 불만
입력 2009-05-23 20:30 | 수정 2009-05-2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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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정치적 동지들과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봉하마을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 정권과 일부 언론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습니다.

    보도에 정영민 기자입니다.

    ◀VCR▶

    봉하마을에는 노사모 회원들이
    속속 몰려들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있는
    노사모 자원 봉사센터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회원들과 관광객들이
    노 전 대통령이 나오는 영상물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거나 울기도 했습니다.

    ◀INT▶ 유병완/부산시 화명동
    "언론이나 아니면 이런 데서
    예우를 좀 못해 드린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사람이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할 때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겠습니까?"

    노사모 회원들은 특히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을 막으며,
    언론이 노 전 대통령을 죽였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습니다.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언론이 검증하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보도했다고 주장하며
    격앙된 반응이었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홈페이지인 '사람사는 세상'은
    추모 게시판이 문을 열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이 접속하는 바람에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추모게시판 대신 자유게시판을 통해
    추모의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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