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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애도‥경제영향 촉각

경제계, 애도‥경제영향 촉각
입력 2009-05-23 21:09 | 수정 2009-05-2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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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경제계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주요 경제단체들은 잇따라 논평을 내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현영준 기자입니다.

    ◀VCR▶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경제 단체들은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긴급 논평을 내고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SYN▶ 이동응 전무/한국경영자총협회
    "고인께선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을
    함께 이루기 위해 노력하셨던 분입니다.
    그 뜻이 이어받아서 경제 회복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중앙회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중소기업 육성 발전에 남다른 관심으로
    큰 기여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삼성과 현대, LG 등 주요 대기업들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이 전해지자
    휴일을 보내던 주요 CEO와 임원들에게
    비상 대기령을 전파하고,
    그룹 기획실을 중심으로
    경제계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한편
    조문 준비 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재계는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서거가
    사회적 갈등으로 번져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가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투자 심리를 악화시켜
    주식시장이나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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