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승혜 기자
비통한 盧 측근들 움직임‥분노
비통한 盧 측근들 움직임‥분노
입력
2009-05-23 22:10
|
수정 2009-05-2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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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인과 참여정부 인사들은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정승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병원으로 황망하게 내려온
친노 인사들과 지인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左희정으로 불렸던 측근 중의 측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현 정권과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을 몰아붙여
시정잡배로 만든 결과라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INT▶ 안희정/민주당 최고위원
"이명박 대통령 당신이 원하신 결과가 이겁니까.
대한민국 검찰 당신이 원한 결과가 이겁니까.
조중동 당신들이 원한 결과가 이겁니까.
한없이 분노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도
"이명박 정부가 너무 잔인하다"고 비난했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방북했다 돌아오면서 비보를 접했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말문을 닫았습니다.
◀INT▶ 천정배/전 법무장관
[노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는데요?]
"됐습니다... 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면서
교도소 안에서 서럽게 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이광재 전 의원, 이강철 전 수석 등
측근 중 상당수가 수감상태여서
평생의 정치적 동지였던 노 전 대통령의
조문조차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 뉴스 정승혜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인과 참여정부 인사들은 오열하고 분노했습니다.
정승혜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노 전 대통령의 시신이 안치된
부산대병원으로 황망하게 내려온
친노 인사들과 지인들은
침통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左희정으로 불렸던 측근 중의 측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현 정권과 검찰이
노 전 대통령을 몰아붙여
시정잡배로 만든 결과라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INT▶ 안희정/민주당 최고위원
"이명박 대통령 당신이 원하신 결과가 이겁니까.
대한민국 검찰 당신이 원한 결과가 이겁니까.
조중동 당신들이 원한 결과가 이겁니까.
한없이 분노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을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도
"이명박 정부가 너무 잔인하다"고 비난했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무 말 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
방북했다 돌아오면서 비보를 접했던
천정배 전 법무장관은 말문을 닫았습니다.
◀INT▶ 천정배/전 법무장관
[노 전 대통령께서 서거하셨는데요?]
"됐습니다... 됐습니다."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였던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은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했겠냐"면서
교도소 안에서 서럽게 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이광재 전 의원, 이강철 전 수석 등
측근 중 상당수가 수감상태여서
평생의 정치적 동지였던 노 전 대통령의
조문조차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 뉴스 정승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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