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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결승전 대미 장식‥박지성, 준비 마쳤다

맨유 결승전 대미 장식‥박지성, 준비 마쳤다
입력 2009-05-25 22:37 | 수정 2009-05-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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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박지성 선수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박지성은 결승전에 대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맨체스터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위해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줬습니다.

    하지만 주전들을 빼고도
    대런 깁슨의 그림 같은 결승골로
    헐시티를 1:0으로 제압하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박지성도 다른 주전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체력을 비축하면서
    사흘 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출전에
    대비했습니다.

    올 시즌 컵대회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4골과 도움 2개의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은
    박지성에게 이제 꿈의 무대 결승전에서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드는 일만 남았습니다.

    맨유에 패한 헐시티는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승점 1점 차인
    18위 뉴캐슬의 경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운 헐시티 팬들은
    뉴캐슬이 자책골을 허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애스턴 빌라에 결국 패했다는 소식에
    정작 경기는 지고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SYN▶ 중계 캐스터
    "경기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헐시티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았습니다."

    한편 첼시 아넬카는
    선더랜드전에서 시즌 19호 골을 터뜨려
    맨체스터의 호날두를 한 골 차로 제치고
    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MBC 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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