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윤주화 기자
"盧 전 대통령 사저 앞 CCTV 확인"‥보강수사 불가피
"盧 전 대통령 사저 앞 CCTV 확인"‥보강수사 불가피
입력
2009-05-25 22:37
|
수정 2009-05-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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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경찰이 사저 앞 CCTV에서 서거 당일 새벽에 노 전 대통령이 사저를 나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윤주화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경찰은 사저 앞 폐쇄회로 화면에서
서거 당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사저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기다리던 경호관 1명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VCR▶
하지만 경호팀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사저 주변 다른 CCTV 화면은
공개하지 않았고, 화면자료도
넘겨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거 관련 수사 사흘째를 맞는 경찰은
오늘 봉화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를 되짚으며,
경호원의 수행 경로와 병원 후송 과정에 대해
다시 조사했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옆을 지나갔다는
등산객을 탐문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오늘 유서를 처음 발견한
박 모 비서관 등 2명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봉하마을에 있는 비서관들이 너무 바빠
조사를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서거 직전 노 전 대통령이
마을 주민과 대화를 나눈 사실이 확인되면서
서거 전후 행적에 대한 보강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장례가 끝난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수사는 장기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에서
MBC 뉴스 윤주화입니다.
경찰이 사저 앞 CCTV에서 서거 당일 새벽에 노 전 대통령이 사저를 나서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본부 연결합니다.
윤주화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경찰은 사저 앞 폐쇄회로 화면에서
서거 당일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사저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기다리던 경호관 1명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VCR▶
하지만 경호팀에서 보안상의 이유로
사저 주변 다른 CCTV 화면은
공개하지 않았고, 화면자료도
넘겨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거 관련 수사 사흘째를 맞는 경찰은
오늘 봉화산에서 노 전 대통령의
이동 경로를 되짚으며,
경호원의 수행 경로와 병원 후송 과정에 대해
다시 조사했습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옆을 지나갔다는
등산객을 탐문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오늘 유서를 처음 발견한
박 모 비서관 등 2명을 조사할 계획이었으나
봉하마을에 있는 비서관들이 너무 바빠
조사를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서거 직전 노 전 대통령이
마을 주민과 대화를 나눈 사실이 확인되면서
서거 전후 행적에 대한 보강 수사도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장례가 끝난 뒤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여
수사는 장기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수사본부에서
MBC 뉴스 윤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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