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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는 적당히‥간 손상 위험

진통제는 적당히‥간 손상 위험
입력 2009-06-10 22:58 | 수정 2009-06-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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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머리가 아프거나 생리통이 있다고 습관적으로 진통제 드시는 분들 계신데요.

    진통를 많이 먹으 간이나 위가 크게 나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오해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들입니다.

    열을 내리고 통증을 없애는
    아세트 아미노펜, 나프록센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식약청은 이런 성분이 들어간 진통제를
    많이 먹으면 간이나 위에 손상이
    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간이 손상돼 황달에 걸리거나
    위장 출혈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식약청은 경고했습니다.

    한 외국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스피린 등 진통제를 매일 복용할 경우
    위궤양에 걸릴 위험이 30%가 넘게
    높았습니다.

    진통제 과다 복용은
    대부분 감기약을 먹으면서
    두통 등의 이유로 다른 진통제를
    중복해서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이런 약들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살 수 있어
    과다 복용의 우려가 있습니다.

    또 술 마신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고 진통제를 먹으면
    더 위험할 수 있다고
    식약청은 경고했습니다.

    ◀SYN▶ 김상봉 사무관/식약청 의약품관리과
    "해열 진통제 계열의 약물들은
    알코올과 상승 작용을 일으켜서
    실제 독성을 더 높이게 되고요.
    따라서 간에 굉장히 부담을 주고..."

    고혈압이나 관절염 환자들도
    복용하는 약에 진통제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진통제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식약청은 의사와 약사 단체에
    진통제 과다 처방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해당 약의 설명서에 부작용을
    명확히 표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오해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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