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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주가전망 '극과 극'

하반기 주가전망 '극과 극'
입력 2009-06-16 22:01 | 수정 2009-06-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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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하반기 증시 전망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습니다.

    현원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3월 이후 두 달 사이
    40%나 가파르게 올랐던 국내 증시.

    지난달부터는 1,400선을 중심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SYN▶ 홍순표 연구위원/대신증권
    "실물경기의 구체적인 회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신호들이
    나타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증시는 방향성을 갖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증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우선 경기가 V자형으로 빠르게 회복될 경우
    코스피가 최고 1,800까지 갈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습니다.

    ◀SYN▶ 김성노 수석연구원/ KB투자증권
    "기업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각국들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는 상당히 좋은 기회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신중론도 적지 않습니다.

    국가 차원의 경기 부양이 끝나면
    1,100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SYN▶ 김학주 리서치센터장/삼성증권
    "기준 금리를 올린다든가 그리고 또
    인플레이션과 싸우는 그런 정책들이
    나오기 시작하면 결국 주식라든가
    부동산, 원자재 등에 끼었던 거품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두 증권사의 시각차는 무려 700 포인트.

    이렇게 증시 전망이 크게 엇갈리는 이유는
    그만큼 국내외 경제에서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이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적으로는 금리 인상 시기와 폭이,
    해외 쪽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경기 회복 속도와
    원유 가격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다음 달 나올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하반기 증시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뉴스 현원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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