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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승규 기자

백도

백도
입력 2009-08-18 22:04 | 수정 2009-10-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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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오늘, 박정희 前대통령과 함께 한국 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김대중 前대통령이 긴 잠에 드셨습니다.

    1924년 전남 신안 앞바다 하의도에서 태어나 '민주와 통일'이라는 대의명분을 들고 초지일관했던 그의 투쟁은 역사에 진하게 기록될 것입니다.

    그의 가치관과 세계관 그리고 그의 행보와 어투가 자신의 그것과 같거나 다르거나 혹은 좋아하거나 싫어하거나 상관없이 뚜렷했던 '대의명분'과 꺽이지 않았던 '초지일관'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새기게 한 그의 삶.

    멀리는 세종과 이순신 가깝게는 안중근, 김구,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등등 이들이 있어 한국인이 바로 오늘의 이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각처에서 말없이 일해온 무명의 일반 국민들도 기립박수를 받아야 마땅하지요! )

    추신: 제가 쓴 데스크영상 취재후기는 저, 박승규 개인의 사견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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