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지경 기자
김지경 기자
개성공단 통행제한 해제‥다음 달 열린다
개성공단 통행제한 해제‥다음 달 열린다
입력
2009-08-21 21:32
|
수정 2009-08-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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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한편 북한은 개성공단의 육로 통행에 대한 제한을 오늘부터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개성공단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VCR▶
북한은 어젯밤 늦게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내, 오늘부터
경의선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하고
그동안 닫혀 있었던
남북경협협의 사무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육로통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뒤, 4시간 만에
또 유화적인 조치를 내놓은 겁니다.
이로써 지난해 말 북측의 일방적인
'12.1 조치'로 인한 모든 제한조치가
북한 조문단의 방문에 맞춰
한꺼번에 풀리게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실무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다음 달 1일쯤에야
원상회복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YN▶ 문대근 소장/남북출입사무소
"원상회복을 위한
기술적·행정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9월 1일부터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통행·체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성공단 입추업체들은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INT▶ 김휘관/개성 입주업체 직원
"부산에서 올라와서 서울 숙소에서 1박 하고
들어가고 어려움 많았는데 이제 자유롭게..."
9달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도라산 역도
경의선 운행 재개에 대비해
전자설비와 선로에 대한 점검을 시작됐습니다.
12.1 제한조치가 완전히 풀리게 될 경우
하루 6차례로 제한되던 육로통행은
21회까지 늘어나고,
하루 880명이던 개성공단 체류 인원 제한도
해제되게 됩니다.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한편 북한은 개성공단의 육로 통행에 대한 제한을 오늘부터 모두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장 다음 달부터 개성공단 운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경 기자입니다.
◀VCR▶
북한은 어젯밤 늦게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내, 오늘부터
경의선 화물열차 운행을 재개하고
그동안 닫혀 있었던
남북경협협의 사무소를
재가동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육로통행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뒤, 4시간 만에
또 유화적인 조치를 내놓은 겁니다.
이로써 지난해 말 북측의 일방적인
'12.1 조치'로 인한 모든 제한조치가
북한 조문단의 방문에 맞춰
한꺼번에 풀리게 됐습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실무협의를 거쳐야 하는 만큼
다음 달 1일쯤에야
원상회복이 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SYN▶ 문대근 소장/남북출입사무소
"원상회복을 위한
기술적·행정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9월 1일부터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통행·체류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개성공단 입추업체들은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INT▶ 김휘관/개성 입주업체 직원
"부산에서 올라와서 서울 숙소에서 1박 하고
들어가고 어려움 많았는데 이제 자유롭게..."
9달 가까이 운행이 중단됐던 도라산 역도
경의선 운행 재개에 대비해
전자설비와 선로에 대한 점검을 시작됐습니다.
12.1 제한조치가 완전히 풀리게 될 경우
하루 6차례로 제한되던 육로통행은
21회까지 늘어나고,
하루 880명이던 개성공단 체류 인원 제한도
해제되게 됩니다.
MBC 뉴스 김지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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