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재훈 기자
박재훈 기자
李 대통령 조문, "그 마음 오래 기억할 것"
李 대통령 조문, "그 마음 오래 기억할 것"
입력
2009-08-21 21:32
|
수정 2009-08-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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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명박 대통령이 오전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ANC▶
'나라 사랑의 마음을 우리 모두 오래 기억할 것'이라는 조문도 남겼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국회를 찾았습니다.
꽃을 바치고, 향을 피우고, 묵념을 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업, 홍걸 씨 등
유가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향소 방문록에
"나라 사랑의 그 마음,
우리 모두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국회 본관 3층 유족 접견실로
이희호 여사를 찾아가 "국장을 엄수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SYN▶
"예우를 받을만한 업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남은 사람들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여사는
정부가 장례 형식을 국장으로 정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SYN▶ 이희호 여사
"감사드릴 것이 많아요. 국장으로
치르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 여사에게
"건강을 잘 지키시라"고 당부했고,
장례 상황을 총괄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에게도 "고생이 많다"고
위로한 뒤 빈소를 떠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국회 광장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전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ANC▶
'나라 사랑의 마음을 우리 모두 오래 기억할 것'이라는 조문도 남겼습니다.
박재훈 기자입니다.
◀VCR▶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국회를 찾았습니다.
꽃을 바치고, 향을 피우고, 묵념을 한 뒤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업, 홍걸 씨 등
유가족들을 만나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향소 방문록에
"나라 사랑의 그 마음,
우리 모두 오래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국회 본관 3층 유족 접견실로
이희호 여사를 찾아가 "국장을 엄수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SYN▶
"예우를 받을만한 업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남은 사람들의 도리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 여사는
정부가 장례 형식을 국장으로 정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답했습니다.
◀SYN▶ 이희호 여사
"감사드릴 것이 많아요. 국장으로
치르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 여사에게
"건강을 잘 지키시라"고 당부했고,
장례 상황을 총괄하고 있는
박지원 의원에게도 "고생이 많다"고
위로한 뒤 빈소를 떠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국회 광장에서 열리는 영결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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